3.30.2011

지구가 새로운 시공간대로 진입하고 있다-흔들기

한바다님 메시지 모음 ---------------------------------------------





흔들리는 지구,
지구는 새로운 에너지의 시공간대로 진입하고 있다



일본의 지진과 해일, 대규모 원전발전소 화재와 폭발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어느 정도 안정화 돼가고 있다. 전 세계인이 크나큰 애정으로 일본을 위해 기도하고 모금으로 물품과 구조 지원을 함께 하고 있다. 한바다님은 일본의 최근 사태를 계기로 대규모 참사를 초래할 수 있는 가장 폭력적인 핵과 원자력을 해체하기 위한 단계적인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한다. 한바다님은 일본의 사태 양상은 앞으로 지구가 어떤 혼란과 어려움을 당할지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 또 다른 곳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질 개연성이 높은 데 이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 갈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신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이가 불안에 잠식당하거나 도피하지 말고 이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보다 큰 나로 태어날 것을, 전 지구적으로 인류가 각성하여 의식적 변형과 상승을 가져오는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한다. 지구 어머니와 그 안에 사는 많은 생명들의 희생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깨어 명상하고 사랑으로, 한마음으로 대응해 갈 것을 얘기한다. 홈피에 올라온 최근의 메시지들을 옮겨 싣는다.



1

관점을 비우고 일체한 마음의식(전체의식)에 눈뜰 때이다

쓰나미 지진 참사를 겪은 많은 생명들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 이 크나큰 참사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일본인 형제들의 자세에 존경을 표한다. 이미 예언들을 통해서 예견되긴 했지만 전 지구에 일어나는 일들은 단지 개체적 의식으로 감당하기는 너무 크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고 소중하다. 그러나 전 지구적 차원에서 우리가 사는 삶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이켜 보아야 한다. 자원착취와 생명의 큰 희생을 전제로 하고 경제적 이익의 관점에만 올인하고 있는 이 문명이 정당한 것인지 깊이 반성해 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전체의식의 사랑이 깨어나길 빈다.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진통이 좀 약화된 형태로 나아가길 기도한다. 불안에 떠는 여러분들 내면의 눈에 집중하고 가슴의 태양을 명상하십시오. 불안을 명상으로 삼으세요. 그리고 모금에 동참하십시오.



2

가슴의 소리-일본 대지진이 우리에게 주는 것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감동...... 누가 자기 생명이 아깝지 않으랴. 누가 죽음이 두렵지 않으랴. 누가 자신의 미래가 아깝지 않으랴. 그럼에도 의연히 전체를 구하기 위해 불나방처럼 가느다란 희망에 온몸을 던지는 181人의 의연한 결의에 그냥 눈물이 흐른다. 모두들 실시간으로 소개되는 일본 대지진 참사의 현장과 최악의 가능성과 희망에 마음 졸이며 어수선한 마음, 흔들리는 마음. 그러나 사람들과 일본 대지진의 참사를 이야기 하면서 우리는 희망을 보았다. 그들의 의연한 태도와 침착성에, 늘 경쟁시하며 의심의 눈으로 보기만 했던 한 나라를, 우리는 놀람과 진정한 관심과 사랑으로 보기 시작했다. 우리는 하나다. 그들이 아프다면 우리 또한 언젠가 아플 것이다.

나는 새벽에 간세이 원전에 대해 명상하고 안전을 기도하면서 여기에는 물질적인 위험을 넘어선 영적인 섭리가 분명히 작용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희생과 용서, 그리고 더 큰 사랑으로 깨어나는 인류의 의식상승이 눈에 선하다.



3


지구의 회생을 위하여 명상하고 기도합시다

우리가 육체적으로 일본까지 갈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도울 수 있는 길은 많을 것이다. 해피타오 가족 여러분, 모두 아침저녁으로, 그리고 시간이 있을 때마다 진심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일본의 대지진과 원전이 있는 곳으로 의식을 보내서사랑과 안전, 평화의 염(念)을 보냅시다.

육체는 시공의 한계가 있지만 마음과 영혼은 한계가 없으니 우리의 영혼과 마음을 그곳으로 투사시켜 지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애쓰는 분들에게 안전과 사랑, 평화와 감사의 염(念)을 보냅시다. 우리가 마음을 합친다면 지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펑크가 나서 신음하는 우리 생명의 모체(母體)인 지구를 위해 명상합시다.



4


엄청난 재앙과 큰일에 대한 진리적 태도

이 모든 일이 나를 깨워내기 위해 일어나고 있다. 재난도, 고통도, 내 자비심을 깨워내기 위해 존재한다. 쓰나미도, 슈퍼문(super moon)도, 2012년도, 전쟁도, 불화도 지구에 있는 모든 이들 속에 있는 ‘참된 나‘를 깨워내기 위해 일어나고 있다.

신은 고난 속에 축배(祝杯)를 감추고 있다. 그 축배는 각성(覺性)이라는 이름의 축배(祝杯)이다. 이 축배(祝杯)를 받아 마실 자, 바로 그대임을 잊지 말라.


2011. 3.

댓글 없음:

댓글 쓰기